[프레스룸 날씨]추위 이어져… 대기 점차 메말라

2022-01-04 12

어제보다는 날이 풀렸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0.5도 보이고 있는데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오늘은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추위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게다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해가 늦게 뜨면서 출근길 기온, 최저기온에서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올해 첫 건조특보가,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도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각종 화재에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내리쬐는 햇살에 전국적으로 아침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6도 낮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내일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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